교육이념

다양성의 시대를
이끌어가는
지혜의숲
사고력 교육

천개의 눈, 천개의 길

가장 훌륭한 시는 아직 쓰이지 않았다
가장 아름다운 노래는 아직 불리지 않았다
최고의 날들은 아직 살지 않는 날들

가장 넓은 바다는 아직 항해되지 않았고,
가장 먼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불멸의 춤은 아직 추어지지 않았으며,
가장 빛나는 별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별

무엇을 해야 할지 더 이상 알 수 없을 때,
그때 비로소 진정한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

어느 길로 가야 할지 더 이상 알 수 없을 때,
그때가 비로소 진정한 여행의 시작이다

-나짐 히크메트 <진정한 여행>

천 개의 눈을 가진 아이들이 열어가는 천 개의 길이 있는 교육

동일성의 추구는 서로 경쟁하게 합니다.
차이의 추구는 삶을 창조하게 만듭니다.
우리는 매 순간 ‘차이나는 존재’가 되기를 멈추지 않습니다.

익숙한 것은 사유를 정지시킵니다.
감각은 낯섦을 낳고, 낯섦은 질문을 낳고, 질문은 사유를 낳습니다.
감각에서 사유로, 우리는 사유의 영토를 가꾸어 갑니다.

자아의 힘은 성취로 나아갑니다.
나의 눈으로 나의 길을 걸어가는 아이들!
우리는 자신을 신뢰합니다.

세계는 모든 존재들의 표현입니다.
에세이는 사유함의 표현입니다.
우리는 모두 에세이스트입니다.

교육은 삶을 예술이 되게 하는 일입니다.
평가하는 교육에서 삶을 사는 교육으로!
지혜의숲 아이들은 저마다 우주이며 위대한 작품입니다.